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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같은 여자

야마다 토리코

버려진 상가의 시간이 멈춘듯한 사진관에 장식되어있는 내 가족. 우리 집은 요즘 드물게 매년 사진관에서 가족사진을 찍는다. 찍히는 사진마다 사진관의 쇼 윈도에 장식되어 창피하다. 그래도 난 얌전히 미소로 사진에 찍혀있다. 나는 언니와는 다르니까. 발끈하는 성격의 아버지와 병약한 어머니를 두고 언니는 집을 떠나려고 한다. 언니는 항상 이런 식이다. 어째서? 언니. 왜 그러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