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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가 떨어진 길

숨림

산속에 숨어 살고 있던 벼루는 개나리 아래에서 알을 줍게 되는데,
머지않아 그 알에서는 용이 태어난다.
갑자기 육아를 하게 된 벼루는 용에게 신리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그런데 갓 태어난 신리는 놀라운 속도로 자라더니 어느새 벼루보다 커버리고,
벼루는 그런 신리가 점점 신경 쓰인다.

그러던 어느 날 벼루는 신리에게 역으로 잡아 먹히고 마는데…?

"아무리 핥고 빨아도 부족해.
짙은 단내가 날 때마다 벼루를 먹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