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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이네 물건이야

홍혜

고백도 못해보고 끝난 첫사랑에 울며 잠든 지 얼마 지났을까.. 깨어보니 익숙하지만 낮선 방이다. 눈을 살짝 돌리니 내 앞에 자고 있는 소꿉친구 건이의 얼굴이 보인다?! 자고 있는 건이 뒤로로 보이는 거울에 내 모습이 비치는데... 어? 곰 인형!!!! 깜짝 놀라 잠에서 깬 청아는 그냥 리얼한 꿈쯤으로 여기지만... 그 날 이후부터 잠이 들면 건이의 방에서 눈이 떠진다. 그것도 건이의 방에 있는 물건 중 하나로.. 뭐지? 왜지? 어쩌더 이렇게 된거지? 설마 평생 이렇게 절친의 물건으로 살아야 하는 건 아니겠지? 빙의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위한 청아의 고군분투, 물건 빙의 로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