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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온도

우갱

김민지, 23세. 아주 흔한 이름과 흔한 얼굴을 가진 일명 '흔녀'. 나는 온도를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다.
일종의 초능력인 것 같지만 무언가 특별한 일이 일어나진 않는다. 보통 사람들과 똑같은 일상, 똑같은 생각, 똑같은 인생…. 그런데 꼭 내 인생에 특별한 일이 일어나야 하는 걸까? 고작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됐다고 슈퍼 히어로라도 돼야 하는 걸까?
나는 나대로 좋고, 내 모습 그대로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