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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폐 소설 속 여동생은 살고 싶다

호쥐

'여주인공네 집안이 남주인공 집안을 말아먹는 피폐 소설에서, 고문당하다가 죽는 남주의 여동생으로 환생했다.

심지어 나는 친여동생도 아니었다.
여동생이 죽고, 충격을 받은 공작 부인을 위해 입양된 평민 여자애였다.

‘고통받고 싶지 않아!’

매일 악몽을 꾸고 눈물바다인 나를 남주가 측은하게 여기고 끼고 돌기 시작한다.
설마, 이런 나 때문에 남주가 흑화하는 걸까.

죽음이 가까워져 올수록 두려워 미칠 지경이다.

‘운명을 바꿔야 해.’

그렇지 않으면 순응하는 길 외에는 방법이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