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나다. 서브광공 [e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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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나다. 서브광공 [e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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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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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cket소설이용권으로 감상할 수 있어요
      4권
      4권
      2026.04.14
      36개
      3권
      3권
      2026.04.14
      36개
      2권
      2권
      2026.04.14
      36개
      1권
      1권
      2026.04.14
      36개
      소장하기
      작품 설명
      *<그래 나다. 서브광공> 외전의 이용 연령가는 19세입니다. 도서 구매에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최선우. 너 키스 잘해?” 나긋하게 묻는 나의 질문에 최선우는 조용히 날 본다. 혹시 취한 건가 살피는 듯한데, 취한 기색이라곤 전혀 없으니 의아한 모양이었다. “궁금해?” “응.” “그게 왜 궁금한데?” 최선우는 아주 담담히 내 질문에 답했다. 나의 뇌와 연결이 끊긴 몸뚱어리는 눈을 곱게 접어 최선우에게 미소 지었다. “너랑 키스하면 어떨까 생각했거든.” 솔직히 생각은 해 봤다. 웹툰에서 유하진이 최선우에게 빠져서 허우적거리는 꼴을 볼 때마다 최선우가 얼마나 좋길래 저럴까 싶었거든. 키스하는 내내 잔뜩 성질을 부리던 유하진의 그것이 진짜일지 궁금하기도 했고. 그런데 그게 당사자에게 확인시켜 달라는 의미는 전혀 아니었는데. “그걸 왜 생각해?” “내 취향이거든. 너.” 아니요. 아니요. 내 취향이 아니라 유하진 취향인데요. 지금 유하진의 악령이 나에게 씐 거라면 당장 명석한 두뇌만 두고 떠나면 좋겠다. 하지만 실실 웃는 걸 보면 유하진일 리 없다. 그 새끼는 못 웃는 병에 걸렸거든. 그런고로 지금 이건 나의 무의식이 내뱉는 소리였다. “그래? 취향 독특하네.” “나 너랑 키스하고 싶은데.” “지금?” “응. 한번 해 보고 싶은데. 안 될까?”
      ISBN : 9791169323529
      첫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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